아래한글, 리브레오피스,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같은 데스크톱 위지윅 도구 :지금까지 편지같은 단순한 저작물을 생성하는 가장 쉬운 방식이지만, 융통성이 없고, 불명확하고 수식을 배치하는 기능이 상대적으로 미약하고, 버젼제어 시스템과 궁합이 맞지 않는다.
구글 독스 같은 웹기반 위지윅 도구: 워드나 한글, 리브레오피스의 신속성을 갖추고, 더불어 협업을 수월(왜냐하면 모든이가 문서 사본 하나만 공유하기 때문)하게 한다. 하지만, 웹기반 위지윅 도구는 여전히 융통성이 없고 불명확하며, 책임을 질 수 없는 개인회사 바구니에 모든 달걀을 놓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하고 있다.
데스크톱 LaTeX: 강력한 조판언어로 수식과 참고문헌관리에 정말 훌륭한 기능을 제공한다. 버젼제어 시스템과 조화가 잘 되는데, 일반 텍스트로 문서를 저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학습하기 가장 복잡하고, 텍스트와 그림을 원하는 곳에 배치시키는 작업이 고생스럽게도 수시간 소요될 수 있다.
Authorea, Overleaf 같은 웹기반 도구 : 위지윅 편집 인터페이스를 저자에게 제공하지만 문서는 LaTeX으로 저장되고, 변경사항을 타이핑해서 넣을 때마다 실시간으로 화면에 다시 출력해서 보여준다.
HTML : 웹의 네이티브 언어로 LaTeX 보다 훨씬 (훨씬) 더 단순하지만, 훨씬 더 적은 기능을 제공한다: 주석, 참고문헌관리, 절마다 번호매기기 같은 단순한 기능도 직접적으로 지원되지 않는다. 상당히 버보스하게 상세할 수도 있고, CSS2는 변덕스러운 것으로도 유명하다.
마크다운 : HTML에 대한 단순화 대안으로 개발되었다. 마크다운은 일반-텍스트 전자우편 관례를 사용한다: 빈줄은 문단을 구분하고, 이탤릭체로 만드는데 *별표*로 감싸는 등등. HTML보다 더 적은 작업을 수행하지만, 타이핑 양은 훨씬 더 적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거의 모든 마크다운 구현결과물이 자체적인 기능이 추가되어서 “마크다운 표준”은 모순어법에 해당된다.
데이터 과학을 위한 마크다운과 LaTeX
GUI 저작 시스템
데스크톱 위지윅 저작시스템: 아래한글, MS 워드
클라우드 위지윅 저작시스템: 구글독스
마크다운 : 웹사이트와 블로그
장점: 대부분 사람이 HTML로 원하는 모든 것을 그다지 많이 타이핑하지 않고도 수행
단점:
저널 대부분이 제출형식으로 받아주지 않기 때문이다.
고위 연구협력자가 이를 받아줄 가능성은 없다. (물론, 고위 연구협력자가 LaTeX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LaTeX으로 전환하지도 않을 것이다…).
과학연구원이 원하는 기능 상당수를 마크다운이 지원하는 않는다. (예를 들어, 참고문헌 서지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