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윤서영 기자가 작성한 기사에서 음식점 10곳 개업때 9곳꼴로 폐업한다는 기사가 있어 통계을 활용한 주장을 펼칠 경우 정확한 통계의 활용이 무엇보다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어 유사한 사례로 기사를 작성할 때 기계학습/인공지능을 활용하면 대량의 가짜 뉴스를 생산하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서민창업’ 업종으로 꼽히는 음식점은 지난해 10곳이 문을 열 때 다른 9.2곳은 문을 닫았다.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음식점을 하다가 사업을 접고 폐업 신고를 한 건수는 16만6,751건으로, 같은 기간 새로 사업자 등록을 한 음식점의 92.0%에 달한다.
창업하는 음식점 모집단과 폐업하는 음식점 모집단은 분명히 차이가 난다.
통계청이 2018. 3. 21. 발표한 “2017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2017년 264.5 천건 혼인, 2017년 106.0 천건 이혼으로 결혼 10쌍중 4쌍꼴로 이혼함.
특히, 경제위기가 심했던 2008년 여파로 2009년 이혼율은 급증하고 안정세를 갖다가 최근들어 이혼율이 급증하고 있음. 하지만, 이혼건수 자체로 놓고보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음.
library(tidyverse)
library(readxl)
marriage <- read_excel("data/statistics.xlsx", sheet="marriage")
marriage %>%
arrange(desc(연도)) %>%
DT::datatable() %>%
DT::formatPercentage("이혼율", digits=1)
통계청이 2018. 2. 28. 발표한 “2017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2017년 출생아 수는 357.7 천명, 사망자수는 285.6천명으로 10명중 7명이 사망하고 있으며 통계청에서 발표한 2007년 이후 사망률이 50%대에서 80%대로 급증했습니다.
death <- read_excel("data/statistics.xlsx", sheet="birth")
death %>%
arrange(desc(연도)) %>%
DT::datatable() %>%
DT::formatPercentage("사망률", digit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