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DF1

PDF는 이동 가능 문서형식으로 번역되며 Portable Document Format의 약자기도 하지만 파일명이기도 하다. PDF 파일에는 일반 문서 및 문자, 도형, 그림, 글꼴이 포함된다. 아도브(Adobe)에서 1993년에 개발한 전자 문서 형식이자 국제 표준(ISO) 문서 형식(ISO 19005)으로 어느 환경에서나 동일한 결과물을 보여주기 위해 개발되어 사실상 문서를 주고 받을 때 사용하는 표준으로 자리잡았다. 좀더 쉽게 PDF는 컴퓨터 환경에 관계없이 같은 표현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고, 장치 독립성 및 해상도 독립성을 가진다라고 이해할 수 있다. pdf는 어디까지나 출력해서 얻는 ’인쇄물’이라 이를 편집하기 위해서는 전용 소프트웨어가 따로 필요하다. 윈도우에서는 PDF Writer Distiller, 리눅스에서는 PDF Studio가 대표적이다.

.pdf가 사실상의 표준이 되기 이전 팩스기에서 나온 TIFF 파일, 아도브 자사 포스트스크립트(.ps), AT&T 연구소에서 도서관의 도서나 각종 문서보관을 위햇 개발된 DuVu 프로젝트에서 나온 .djv, .djvu 등이 있었지만 결국 .pdf 파일로 정리되었다.

2 PDF 리더와 distiller2

파워포인트 파일 크기가 370 메가바이트로매우 크지만 이를 “다른 이름 저장”을 통해 PDF로 변환시키게 되면 크기를 다소 줄일 수 있지만, PDF Writer distiller로 변환시킬 경우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레이저 프린터로 고화질 출력을 할 경우 포스트스크립트(Postscript)를 사용해서 레이저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다. 이를 다시 PDF Writer Distiller를 사용해서 PDF 파일을 제작할 수 있고 현재는 기술이 많이 발달해서 워드, 아래한글 등 다양한 문서 저작 편집기를 사용해서 바로 PDF 파일을 제작할 수 있다.

  1. “How did the PDF file format become the de facto standard for document publishing?”, Quora↩︎

  2. Brailsford (2016-10-01), “PDF Workflow - Computerphile”, Computerphile↩︎

 

데이터 과학자 이광춘 저작

kwangchun.lee.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