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의 시작은 증권계좌 개설부터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 먼저 일반 개인 투자자기준 은행연계 증권계좌 개설하고 천만원 거래했을 때 거래 수수료를 비교한다.
생각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수수료를 다양한 거래에 대해서 지불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것이 주식 투자 수수료가 이에 포함된다.
증권사 수수료는 증권사별 수수료 정리를 참조하여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이 사례를 드는 이유는 웹사이트에서 우클릭하여 복사하여 데이터를 가져오고자 할 경우 웹크롤링을 활용하면 읽기만 가능한 웹사이트에서도 데이터를 긁어올 수 있게 된다.
[1] "C"
[1] "LC_COLLATE=Korean_Korea.949;LC_CTYPE=Korean_Korea.949;LC_MONETARY=Korean_Korea.949;LC_NUMERIC=C;LC_TIME=Korean_Korea.949"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 주식거래 수수료에서 각 증권사별 주식거래 수수료를 비교할 수 있다. 100만원 주식거래 기준으로 “원, bp”로 표기된 엑셀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다.
library(tidyverse)
library(readxl)
fee_dat <- read_excel("data/주식거래 수수료_20190107.xlsx", sheet="sheet", skip=2)
fee_df <- fee_dat %>%
set_names(c("회사명", "수수료_부과기준", "기준일자", "거래금액", "구분",
"증권사_오프라인", "증권사_HTS", "증권사_ARS", "증권사_스마트폰", "은행_오프라인", "은행_HTS",
"은행_ARS", "은행_스마트폰", "비고")) %>%
filter(!is.na(`증권사_오프라인`)) %>%
filter(!str_detect(`구분`, "변경율")) %>%
group_by(`회사명`) %>%
summarise(`구분` = last(`구분`),
`증권사_오프라인` = last(`증권사_오프라인`),
`증권사_HTS` = last(`증권사_HTS`),
`증권사_ARS` = last(`증권사_ARS`),
`증권사_스마트폰` = last(`증권사_스마트폰`),
`은행_오프라인` = last(`은행_오프라인`),
`은행_HTS` = last(`은행_HTS`),
`은행_ARS` = last(`은행_ARS`),
`은행_스마트폰`= last(`은행_스마트폰`)) %>%
ungroup()
fee_df %>%
DT::datatable()
데이터를 살펴봤으니 이제 백만원 거래시 “원, bp” 표기된 것을 익숙한 퍼센티지(%)로 변환시켜서 증권사/은행 개설, 오프라인/HTS/ARS/스마트폰 거래 수수료를 비교해보자. 수수료가 없는 것은 제거하고 이를 수수료율과 수수료 기준으로 데이터를 정제한다. 대신증권 은행/스마트폰 HTS 거래의 경우 수수료율이 0.011%로 110원으로 최소인 반면, 케이프투자증권 은행/증권사 오프라인 거래의 경우 수수료가 6,000원 부과되고 있다.
은행개설이 증권사 개설보다 수수료가 저렴한 것이 확인되고, 오프라인 > ARS > HTS/스마트폰 순으로 수수료율이 적은 것이 확인된다.
library(extrafont)
loadfonts()
fee_viz_df %>%
mutate(`회사명` = str_remove(`회사명`, "증권")) %>%
separate(`거래구분`, into=c("금융기관", "거래방식"), sep="_", remove = FALSE) %>%
ggplot(aes(x=fct_reorder(`회사명`, -`수수료율`), y=`수수료율`, color=`금융기관`)) +
geom_point() +
coord_flip() +
facet_wrap(~`거래방식`, scale="free") +
scale_y_continuous(labels=scales::percent) +
theme_minimal(base_family = "NanumGothic")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 주식거래 수수료 비교를 통해 대신증권을 대상으로 계좌를 개설한 경험을 공유드립니다. 그전에 우리은행에서 미래에셋대우 증권 계좌 생성작업을 하다 너무 좋지 못한 경험을 했고, 주식거래 수수료가 가장 적다는 대신증권이 있어 이런 저런 사유로 인해서 대신증권으로 선택을 바꿨습니다.
질문: 정말 대신증권은 0.011% 거래수수료를 쉽게 받을 수 있게 했을까요? 아닙니다… HTS, 스마트폰, 스마트폰 비대면 계좌 개설 등 여러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가능합니다.
시중은행을 방문하여 증권거래용 은행계좌 개설하면 통장이 하나 생성된다. 개설된 은행계좌를 증권사 계좌와 연결시키겠다고 개설서류에 사인을 하면 증권사 계좌번호가 하나 따진다. 이 과정에서 증권계좌 비밀번호도 하나 만들어 둔다. 철저히 비대면이기 때문에 본인확인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동원된다.
예를 들어, 공인인증서 발급관련하여 비밀번호를 분실한 경우 카카오톡과 연동된 카카오페이 공인인증서를 활용하여 본인인증을 하는 경우 별도 지점에 내방할 필요는 없다.
다음으로 대신증권은 다른 증권사도 다르지 않겠지만, 스마트폰(모바일), PC(HTS), API 거래를 모두 열어두고 있다. 세가지 플랫폼 모두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이를 비교하여 활용한다.
증권 계좌를 생성하게 되면 증권투자금을 입금해야 되는 방법이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증권 거래 수수료는 크게 매매수수료와 세금으로 구성되며 매수시에는 거래수수료만 부과되고 매도시에는 거래수수료에 더하여 세금(증권거래세 + 농특세)가 포함된 금액을 지불하게 된다. 증권사 거래수수료(0.011%)가 부과되고, 세금은 0.3%를 가정하고 다양한 주식거래금액에 따른 수수료를 계산해보자.
`매수금` <- c(100000, 500000, 1000000, 5000000, 10000000)
# fees <- amount * (0.011 / 100 * 2 + 0.3 /100)
fee_df <- tibble(`매수금` = `매수금`)
fee_df %>%
mutate(`거래수수료` = 0.011 / 100,
`세금` = 0.3 /100,
`총수수료율` = `거래수수료` * 2 + `세금`) %>%
mutate(`납입수수료` = `매수금` * `총수수료율`) %>%
DT::datatable() %>%
DT::formatRound(c("매수금", "납입수수료"), digits=0) %>%
DT::formatPercentage(c("거래수수료", "세금", "총수수료율"), digits=3)